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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부동산]토지투자 스터디#2(투자 지역 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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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한단계 더 들어가서 지역을 어떻게 찾을지를 스터디 한 것을 공유하려고 합니다.

토지 투자가 주택 투자보다 훨씬 복잡하고 어렵게 느껴지겠지만, 막상 공부해보니 다음과 같은 이유로 전반적인 노력은 비슷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 비슷한 포인트도 있고(e.g. 권리분석)

- 어떤 부분은 오히려 스킵해도 되고(e.g. 명도)

- 또 따로 준비할 부분도 있습니다(e.g. 농취증 등)

 

 

위에 언급한 부분은 앞으로 추가 포스팅을 통해 공유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그럼 어떤 지역을 어떻게 살펴봐야할지를 포스팅 하겠습니다.

 

 

<유망 지역 찾기>

토지 투자의 첫걸음은 바로 유망한 지역을 선정하는 것인데요.

국토부, LH, 지자체 등의 개발 계획을 꾸준히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인구증가와 도로 확장이 핵심

 

 

  • 인구와 도로
    • 인구: 인구가 늘면 희소한 땅의 가치는 올라가게 됩니다. (군이 시가 되거나, 새로운 산업단지,택지 개발이 있는곳)
    • 도로: 도로는 국도를 중심봐야 하고 고속도로는 주변과 접근성이 없으므로 제외합니다.
    • 접도: 건축법상 도로에 접해야만 건축 허가가 나옵니다. (너비 4m 이상 도로에 2m 이상 접해야 함. 실무적으로는 3m 이상인 것이 안전함)

 

토지 투자도 투자이니 만큼 가치가 상승할 곳을 미리 선점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특히 토지투자 책마다 빼놓지 않고 언급하는 곳이 3가지 있습니다.

 

  • 개발 지역에 있는 IC: 여기에 왜 IC가 생기지? 라고 의문을 품으신 경우가 있을텐데요. 도시 외곽 지역이라도 IC주변을 보시면 대부분 식당/편의점/물류창고/소규모 공장 등이 많이 있는 것을 보셨을 것입니다. 1편에서 최종 목적은 "대지"가 되어 가격 상승을 얻는 것이 목표라고 했던 만큼, IC 주변은 위 시설이 들어설 확률이 높으므로 대지가 될만한 땅들입니다.
  • 지자체 청사 인근: 지방의 중심은 아무래도 청사 주변과 해당 지역 학원이 몰려있는 곳입니다. 중심지 땅값이 당연히 일반 지역보다 높습니다.
  • 개발지역 인근: 신도시, 신산업단지 개발지 인근. 도시는 확장을 해나갑니다. 최초 개발 계획보다 조금씩 옆에 붙은 지역도 확장되어 개발을 하므로 미래 가치 상승이 기대되는 곳입니다.
  • 추가(역세권): IC와 비슷한 접근 방식인데요, 요즘 전국적으로 철도망이 지속 확장되고 있습니다. 개발계획을 보시면 역이 들어설 곳들을 알수 있습니다. 역이 들어설 곳은 사실 이미 값이 오를때로 올랐을테니, IC 주변처럼 역에서 조금 떨어진 곳이라도 선점하는 것이 좋은 전략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네이버에서 찾은 새로운 도로가 예정된 곳인데요, 저 멀리 남쪽 거제도입니다. (저와는 전혀 관련없이 블로그 포스팅을 위해 캡쳐해본 지역입니다ㅎㅎ )

드디어 거제와 창원(마산지역) 사이에도 다리가 생길 예정인가 봅니다.

 

산업도시인 두 도시의 외곽을 연결하는 다리인데, 관련한 IC는 어디에 생길까요? 과연 배후 수요가 있는 IC일까요? 오늘밤 창원과 거제 두곳의 시청 홈페이지를 들어가서 개발 계획을 살펴봐야하겠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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