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퇴사 - 건강 잃고 아이 크는 모습 못보다가 자율주행 AI 스타트업을 퇴사합니다. (혈X에..치X에..자녀랑도 슬퍼진..)
동전에는 양면이 있듯, 응원하고 화이팅하는 동료도 있고, 저 스스로도 엄청나게 의지를 불태웠지만, 한편으론 시기하고 질투하여 퇴사하는 동료들도 생겼습니다. 그래도 일이 되는것이 우선이었기 때문에, 개의치 않고 앞으로 나아가기로 굳게 마음먹었습니다. IPO 사례와 규정을 스터디하고, Cash management를 위해 끊임없이 기초자료를 정비하고 모아나가고, 예산을 타이트하게 관리하고, 필요없이 낭비되는 비용을 절감하고, 주주 및 투자자들 대응해나가며, 팀이 Engage 될 수 있도록 팀원 보충하고, 온보딩하며.. 시간이 어떻게 지나는지도 모르게 매일매일이 14시간 15시간 근무였습니다. 매일 당일 출근 당일퇴근이 이어지고, 근태 시스템은 매우러 20일 경이 되면 더 이상 시간이 기록되지 않는 나날이었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