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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 노력

[다짐]술 안마시기. 하루를 바쁘게 보낸것에 취하지 않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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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2 월요일. 스터디

4/23 화요일. 스터디

4/24 수요일. "오늘 치킨" 및 2차 '맥주집'

4/25 목요일. 스터디

4/26 금요일. "창고43" 및 "역전할매" 2차

 

 

지난 주 저녁시간 입니다.

퇴사 소식이 알려지면서 여기저기서 저녁 약속이 생겨 참석만 하면 늦게까지 먹고 마시고 이야기 나누는 일이 잦아졌습니다. 다들 응원하고 아쉬워하고 너무 감사한 시간들이지요.

 

한편으로는 아직 새로운 직장을 구하지도 못한 상태인데, 이렇게 시간을 보내는게 불안하기도 합니다

퇴사를 선언할 때, 이직보다는 "스스로에게 집중 및 휴식" 하는 것을 우선 순위에 뒀고, (이력서 업데이트가 미비하기도 했고) 이직을 적극적으로 시도하지 않았는데요, 선언 후 한달여가 지나고 보니 몸도 마음도 많이 건강해져서 다시 머리도 좀 더 샤프하게 돌아가고, 몸도 많이 회복이 되었습니다.

본격적으로 퇴사 이 후의 삶을 준비해야하는 시기가 된 것 같습니다.

 

당분간 술자리도 피하고,
스터디 조금하고 하루를 알차게 보냈다고 스스로 대견해하지 않고,
하루하루 목마르게 갈구하며 지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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